쌍용차 희망퇴직자, 번개탄 피워 숨진채 발견


동영상 표시하기

경남 진해시 남양동 한 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쌍용자동차 희망퇴직자인 33살 김모 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어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김 씨가 운전석 의자를 뒤로 젖힌채 누워 있었고 조수석에는 연탄이 피워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5월 회사를 그만두게 된 뒤 괴로워했다는 유족들과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