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진흙탕 축구대회 '레알 머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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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진흙탕 축구 월드컵에 전 세계 50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습니다.

잔디 하나 없는 진흙탕에서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잔디밭의 모든 잔디를 뽑고 거기에 다시 물을 부어 만든 진흙탕 그라운드입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신발을 갈아신을 수 없다는 독특한 규칙.

걸음을 뗄 때마다 발은 푹푹 빠지고 넘어지기 일쑤지만, 공 하나에 온 몸을 던지는 열정은 진짜 축구 못지 않습니다.

진흙을 뜻하는 영어 '머드'를 따 팀이름도 '레알 머드리드', '머드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머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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