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북특사 파견해 회담 복귀 설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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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2일 서울주재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북핵 문제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한미 양국은 조속히 대북특사를 파견해 6자회담 복귀를 설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 제안은 현실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북한을 자극해 긴장만 고조시킬 수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정부와 협의해 민주당 차원의 방북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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