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삼남 김정운이 내정된 것이 분명해 보인다면서 그 근거와 배경을 집중보도했습니다.
타임은 1일자 인터넷판에서 김정운이 지난 4월 북한의 권력을 장악중인 국방위원회 지도원이 된 점 등을 들어서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해 여름 김정일이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매제인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이 북한 체제를 관리하면서 김정운으로의 권력 이양을 돕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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