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스트리트의 하숙인 셰익스피어'는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를 색다른 방식으로 재구성한 전기 문학입니다.

런던의 한 뒷골목에서 하숙했던 40대 작가이자 배우, 극단 운영자였던 셰익스피어의 면모를 보여주는 진술서 하나를 토대로 위대한 문호의 인간적인 모습을 되살려냈습니다.

이 책의 역자는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이 켈트적 상상력의 결정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만큼은 아니지만 서구 문화를 이해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켈트 신화에 대한 고전 '켈트 신화와 전설'이 출간됐습니다.

빅토리아 시대 지식인인 찰스 스콰이어가 1905년에 초판을 낸 책입니다.

시간을 늘 부족한데, 자세히 알고 보면 제대로 쓰고 있는 시간도 부족한 현대인.

'시간의 심리학'은 늘 시간과 싸움을 벌여야 하는 현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인간과 시간 사이의 관계를 짚어보는 심리학자의 저서입니다.

세계적인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의 신작 '카오틱스'가 출간됐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파괴적이고 충격적인 요즘 같은 때 경영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 전략을 제시합니다.

숲과 생태학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을 유도하는 책 '숲 생태학 강의'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스테디셀러 '신갈나무 투쟁기'를 쓴 부부 산림학자의 신간으로 나무와 숲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싶다면 권할 만한 책입니다.

책세상 출판사가 펴내고 있는 개념사 시리즈 아홉 번째 책으로 '인종주의'가 출간됐습니다.

서구 근대 들어 나타난 인종주의의 개념과 역사에서부터 오늘날 한국의 인종주의와 다문화 사회 현상까지 비판적으로 검토합니다.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는 흑인 노예의 후손으로 서민층 가정에서 태어나 주목받는 전문직 여성이자 퍼스트 레이디에 이른 미셸 오바마 이야기입니다.

올해 46세, 그녀의 성공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 전 하퍼 콜린스 편집장이자 전기 작가인 데이비드 콜버트가 하나의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야곱'은 공지영 작가가 쓴 어린이들을 위한 성서 속 인물 이야기 5번째 책입니다.

읽기 쉬운 글과 그림으로 마치 동화책을 보듯 성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