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범국민대회서 경찰과 충돌…90여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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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제119주년 노동절인 1일 민주노총 등 5백여 개 단체들은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최저 임금과 최저 생계비 현실화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집회 이후 일부 단체들은 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해 90여 명이 연행됐고,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전국언론노조의 결의대회를 경찰이 원천봉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보행권 침해 논란까지 벌어졌습니다.

한국노총은 1일 조합원 1만 5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절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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