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생활] 난징의 살아있는 부처 '존 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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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라베, 난징의 굿맨'은 중국 난징대학살 때 중국인들로부터 '살아있는 부처'라 불렸던 한 독일인의 이야기입니다.

나치당원이었던 존 라베는 나치의 동맹국이었던 일본의 난징대학살 때 난징 안전구 국제위원장으로서 중국인들을 보호한 인물입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영화 '존 라베'도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됩니다.

11세기의 콘스탄티노플에서 20세기의 로스앤젤레스까지 서양 도시들의 성장과 쇠퇴를 다룬 '도시와 인간'이라는 책이 번역됐습니다.

중세에서 현대를 가로질러 서양 도시 1천년 역사를 도시문화적 측면에서 고찰한 영국 건축사학자의 역저입니다.

시와 소설, 영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 이응준 씨가 13년 만에 장편소설 '국가의 사생활'을 내놓았습니다.

북한을 흡수통일한 가상의 미래 한국에서 벌어지는 각종 어두운 사건들을 통해 통일 이후의 세계를 문학적으로 상상했습니다.

2007년 '슬롯'으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던 신경진 씨의 두 번째 장편소설 '테이블 위의 고양이'가 출간됐습니다.

첩보물과 추리물의 요소을 두루 섞어 한국과 일본, 마카오 등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속도감있게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문학의 숲에서 리더의 길을 찾다'는 문학 작품의 주인공들을 통해 리더십의 본질을 고찰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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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등을 통해 리더가 빠질 수 있는 함정과 리더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알아야하는 이유를 제시합니다.

'데드라인에 선 기후'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해서 인류는 인류가 처해있는 상태를 생각보다 잘 모르고 있다는 문제 의식을 드러낸 책입니다.

저자는 인위적인 지구 온난화에 대한 자연의 복수는 점진적이라기 보다는 폭발적일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시장체제'는 사회를 운영 시스템으로서 시장경제에 어떤 역할을 맡길 것인지는 사회가 결정해야한다는 관점에서 쓴 미국의 정치학자 찰스 린드블롬의 저서입니다.

타임지가 뽑은 10대 아동작가인 엘리샤 쿠퍼의 좌충우돌 육아기 '너를 사랑하라고 아빠를 만들었다'가 출간됐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데 서툰 아빠들의 심정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진솔하게 풀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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