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신경민 앵커 교체에 반발한 MBC 기자회의 제작거부사태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앵커들도 14일부터 제작 거부에 합류하기로 했고, 19개 지방 MBC 노조는 서울 본사로의 뉴스송출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MBC 기자회는 외압의혹이 있는 앵커 교체를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외압이 없었던 만큼 교체 결정에도 변화가 없다고 밝혀 제작 거부로 인한 뉴스 프로그램의 파행이 장기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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