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데일리] 1분기 중소형주·브라질펀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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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거린 가운데 국내 중소형주 펀드와 브라질 펀드가 가장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설정액 10억 원 이상 국내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10.2%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소형주가 주축인 코스닥시장의 상승 랠리 덕분에 중소형주 펀드가 17.1%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선진국 증시의 부진으로 평균 수익률 6.5%를 기록해 국내주식형펀드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냈지만 브라질과 러시아펀드, 기초소재펀드 등의 수익률은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브라질펀드는 평균 수익률 19.5%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러시아펀드도 14.9%를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지난 2월 증시는 침체됐지만 적립식펀드의 설정액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말 적립식펀드의 설정액은 전달보다 3,000억 원이 늘어난 77조 3,6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월에 4,800억 원이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설정액 증가규모는 줄었지만 꾸준히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펀드의 전체 설정액은 383조 2,400억 원으로 1월에 비해 12조 원 증가했는데요.

이는 MMF 설정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소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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