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영상] 화폭에 담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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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섬진강 주변에 가득피어 장관을 이룬다.

매화가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지금...

노화가가 이젤을 들고 마지막 섬진강 매화를 화폭에 담기 위해 산을 오른다.

잔설이 남아있는 지리산 천왕봉 정상..

해가 넘어가는 섬진강 자락..

점점이 피어있는 매화까지..

화가의 붓끝에서 섬진강 매화는 마술처럼 다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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