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테나] 저소득 노인들 '개안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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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시력을 잃을 정도로 심한 눈 질환을 앓는 저소득층 노인 2천 200명에게 수술 비용을 지원합니다.

60세 이상인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중 개안 수술을 원하는 노인은 오는 11월까지 읍·면·동사무소와 보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실명예방재단은 또 농어촌을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노인 1만 2천 명에게 무료로 눈 검사를 해줄 예정입니다.

실명예방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노인 6만 2천여 명의 눈을 무료로 검진하고 8천 819명에게 개안 수술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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