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경찰에 의한 '민간인 집단학살'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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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한국전쟁 발발 직후 부산과 마산, 진주 형무소 등에 수감된 재소자와 민간인 3천4백여 명이 군인과 경찰에 의해 집단학살된 사실을 국가 기관으로는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당시 군인과 경찰이 인민군에 동조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재소자와 민간인들을 정당한 절차없이 집단 총살하거나 바다에 빠트려 수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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