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14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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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없이 불황에 시달리는 일본의 결혼 예복 디자이너와 보석 상인들이 아이디어 상품을 공개했습니다.

일본의 유명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유미 캇수라 씨가 선보인 예복입니다.

18k 금과 각종 다이아몬드로 치장된 이 드레스의 가격은 우리돈으로 14억원 넘습니다.

하지만 캇수라 씨는 드레스가 판매용이 아닌 대여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돈으로 100만원 정도를 받고, 신혼부부에게 빌려줄테니 부담을 갖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캇수라 씨는 불황으로 위축된 신혼부부들이 이 호화 드레스를 저렴한 가격에 빌려 입고, 인생을 자신있게 새 출발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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