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규 작가, 유철용PD 사기혐의 피소


'올인'의 최완규 작가-유철용 PD 콤비가 드라마 제작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회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반도체 및 LCD 제조관련 공사 및 장비 판매업을 하는 티이씨㈜는 9일 "최완규 작가, 유철용 PD 등 3인을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죄(사기)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티이씨는 "2006년 7월14일 최 작가 유 PD 등과 함께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22억 원을 지급했다"며 "그러나 피고소인들은 계약에 따른 시나리오 집필, 연출, 드라마 제작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지난달 피고소인 3인은 제주도에서 SBS TV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면서 "현재 이와 관련한 민사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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