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이슬람 시아파 축제 "여성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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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보안당국이 시아파 최대 축제인 아슈라 행사에 보안을 이유로 여성의 참여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바그다드 북서부 카디미야에서 열리는 아슈라 축제에 자살폭탄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남성 순례객의 입장만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이슬람 전통 여성 의상이 폭탄을 숨기기 쉽다는 점을 이용한 자살폭탄테러가 늘면서, 지난 4일에도 한 여성의 테러로 아슈라를 준비하던 순례객 35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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