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지난달 19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귀가중이던 여대생 한 명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실종 당일 저녁 이 여대생의 카드로 70만 원을 인출하는 장면이 CCTV에 찍힌 키 170cm의 20~3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공개수배했습니다.
이 여대생은 실종 당일 오후 3시쯤 군포시 산본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귀가하는 모습이 확인된 뒤 30분쯤 지나서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고 이어 4시간쯤 뒤 돈이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