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새해에 품은 희망이 무척 뜨거웠나봅니다.

내일(2일)부터는 추위가 풀리겠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당분간 평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해안쪽으로는 아직 눈구름이 남아있습니다.

울릉도, 독도라든지 제주도 쪽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찬바람이 약해지면서, 눈바람도 약해지고 점차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쾌청하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춥겠지만, 낮부턴 풀리겠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울릉도·독도는 3~7cm의 눈이 더 내린 뒤 내일 오후에 개겠습니다.

충청도 역시 화창하겠고요.

아침에는 -10도 정도의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부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당분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은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제주도의 눈은 밤사이 그치면서 내일 낮부터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추위가 풀리면 당분간은 평년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겠고요.

맑은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