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오바마 비하 노래CD' 배포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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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유력인사가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를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니그로'로 표현한 노래CD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배포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칩 솔츠먼 테네시주 대의원은 성탄절을 앞두고 전국위 위원들에게 미국의 유명 포크송을 패러디한 '버락 더 매직 니그로'라는 노래가 포함된 CD와 "내년에 잘 부탁한다"는 메모를 돌렸습니다.

솔츠먼은 자신이 보낸 CD가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자 "순전히 '장난'차원이었다"고 발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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