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이라크 경찰서에서 총격전…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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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알-카에다 소속 테러 용의자들과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모두 13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 가운데 3명은 총격전 과정에서 탈주에 성공해 경찰이 탈주자 검거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이들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라크 경찰 당국에 따르면 총격전은 이라크 라마디의 알-포르산 경찰서에서 벌어졌습니다.

알-카에다 소속 테러 용의자 1명은 화장실에서 용무를 봐야한다며 담당 경찰관을 유치장으로 유인한 뒤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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