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사태풍 조짐…고위직 잇단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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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주 초로 예정된 3급 이상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행정2부시장과 물관리국장이 잇달아 용퇴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부시장직을 역임한 최창식 행정2부시장은 부시장직에 오래 머물렀다며 용퇴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년이 4년 가까이 남은 문승국 물관리 국장도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당초 고위직 인사 요인이 거의 없었지만 부시장의 사퇴 표명이 고위직의 승진과 전보 등의 인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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