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부대 '완전 철수'…오늘 오후에 해단식


동영상 표시하기

지난 2004년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가 19일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18일밤 쿠웨이트를 출발한 자이툰 부대 장병 519명과 공군 수송부대인 다이만 부대 장병 102명은 19일 아침 전세기 편으로 서울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상희 국방장관과 김태영 합참의장은 서울공항에 나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귀국하는 장병들을 환영하고 격려했습니다.

19일 오후에는 경기도 성남의 국군 체육부대에서 한승수 총리 등 정부 주요인사와 파병 장병 가족 등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이툰 환영·해단식이 열립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