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협상 사실상 타결…내년 7,6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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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내년 이후에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잠정 타결됐습니다.

한미양측은 하와이에서 열린 고위급협의에서 앞으로 5년간 한국측 분담금을 전년도 물가상승률 만큼 증액시켜 나가고 현행 현금지원 방식을 현물 지원방식으로 전환해 미군기지 이전에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가 내야할 내년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올해보다 185억 원이 늘어난 7천6백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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