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입니다.
작년처럼 올해도 입시한파 없는 수능시험이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시험을 앞둔 초조함은 예년과 변함이 없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가는 선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고사장 주변에는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여기저기 수험생과 학부모의 따스한 포옹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는 자식의 뒷모습이 사라질때까지 어머니는 발길을 떼지 못합니다. 손을 모아 자식을 위해 기도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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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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