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일본의 오바마시, '오바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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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을 앞두고 일본의 오바마 시는 오바마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기차를 타고 이 도시에 들어서면 '아이 러브 오바마'라는 깃발이 눈에 띄는데요.

필기구와 티셔츠 등 오바마와 관련한 각종 상품들이 인기입니다.

이 도시의 주민들은 "오바마를 지지하는 오바마"라는 단체를 결성하는가 하면, "오바마 소녀들"과 "오바마 소년들"이라는 하와이 훌라 무용단을 만들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또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오바마에 대한 뮤지컬을 상연하는 등 미국 역사상 첫 흑인대통령의 탄생을 기원하며 흥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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