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카 다카히코, 애교 넘치는 갈라 연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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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싱글 우승 코즈카 다카히코(19.일본)가 그랑프리 갈라쇼에서 애교 넘치는 연기로 관중의 박수갈채를 얻었다.

코즈카 다카히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08-2009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갈라쇼에서 배경음악 마이클 부블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Save the Last Dance for me)' 맞춰 미숙한 듯 애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코즈카는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80.10)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나 프리스케이팅(146.08)에서 완벽한 스텝, 스핀 연기로 총합계 226.18점을 얻어 역전 우승을 거뒀다.

코즈카는 지난 2007-2008 세계선수권대회 8위에 그쳤으나,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급성장한 모습으로 당당히 미국의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코즈카 다카히코는 내달 13-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트로페 에릭 봉파르'에 출전해 다시 한 번 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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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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