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페일린 '하키맘' 저주 몰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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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맘'으로 불리는 새라 페일린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정작 실제 하키 경기에는 '저주'를 몰고 다녀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미 프로하키리그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는 페일린이 응원차원에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이후 5경기를 내리 지며 연패의 늪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페일린이 참석한 또 다른 팀의 응원 행사에서는 페일린을 위해 얼음 위에 깔아놓은 카펫에 입장하던 골키퍼가 걸려 넘어져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미 하키팬들은 하키맘, 페일린이 진정한 하키팬이라면 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했어야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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