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금융위기' 긴급지원 프로그램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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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는 금융위기에 처한 국가들에게 더 유리하도록 긴급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개정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IMF관계자가 전했습니다.

IMF는 개도국 등에 대한 여신 한도를 높이고 대상 국가의 긴축 재정 의무화 등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MF 이사회는 다음주 중에 자금 지원과 관련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외자 도입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글로벌 신용 경색 때문에 외환 보유고가 줄고 있는 한국과 터키, 브라질 등에 혜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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