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새시즌 첫 경기를 치를 미국 에버렛에 입성했다.
김연아는 23일(한국시각) 2008-2009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공항에 도착했다.
김연아는 이 자리에서 국내 및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새프로그램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새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연아는 26일과 27일 치러지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에버렛=이성훈 기자, 편집=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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