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다시 열린 촛불집회…충돌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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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이후 두달여 만에 서울 도심에서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안티MB 등 인터넷 카페 회원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 수천 명은 18일 저녁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현 정부의 민생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등 부유층 세금 완화정책과 일제고사 실시 등을 비판했고, 경찰의 촛불집회 관련 수사를 '반민주 공안탄압'으로 규정하고 비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경찰과 별다른 충돌없이 밤 9시 반쯤 문화제 행사를 마치고 자진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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