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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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작업을 재개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숀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핵시설 재가동을 위한 활동을 모두 다시 되돌려놓고 있다"면서 "모든 봉인과 감시장비가 다시 설치됐고 이동시켰던 장비들도 다시 있었던 곳으로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에 남아 있는 핵연료봉도 추가로 제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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