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제 한달 앞으로..' 마무리 학습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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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수능은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준에 맞는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시험을 한 달여 앞둔 오늘(14일)부터는 영역별로 취약한 부분을 더욱 집중 공략하고 실전 감각을 키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문제 풀이 자체에만 매달리는 것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는 기본 개념까지 찾아본 후에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었던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면서 취약 영역을 보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능 마무리 전략으로 전문가들이 꼽는 것은 오답 노트의 활용입니다.

오답노트는 가장 좋은 참고서기 때문에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학습하면서 정리하면 취약 영역을 자연스럽게 공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능 일주일 전에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오답 노트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수능 시험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환원되기 때문에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영역별로 서너 개 정도의 어려운 문제가 나올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고난도 문항을 분석하고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의 경우 고난도 문항과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 희비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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