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태국 솜차이 총리 사임 뜻 내비쳐


동영상 표시하기

태국 솜차이 총리가 반정부 시위대 유혈진압에 대한 수습책으로 사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솜차이 총리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12일 방콕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엇이 최선의 방안인지 검토하겠다며 총리직을 유지하는 데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는 탁신 전 총리의 매제인 솜차이 총리가 이끄는 현 정권이 탁신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며 방콕의 정부청사 점거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8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