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벨기에서 '투우 반대'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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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단체 회원들이 투우에 반대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가졌습니다.

유럽 의회가 열리는 벨기에 브리쉘의 한 거리

상의를 벗은 동물보호단체 회원 20여명이 등에 투우에 사용되는 깃달린 창이 꽂은채 가짜피를 흘리며 누워있습니다.

이들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프랑스 등 남부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투우를 유럽연합이 법으로 금지해 줄 것을 요구하며 한달동안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투우가 가장 성행하는 스페인의 경우 한해에 5천마리가 넘는 소가 투우 경기에서 희생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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