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브라질에 떠내려온 펭귄떼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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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에 휩쓸려 남극에서부터 브라질까지 떠밀려 내려온 펭귄 30마리가 다시 남극행 배를 탔습니다.

브라질 군함을 타고 고향 남극으로 돌아가는 어린 펭귄들이 플라스틱 욕조 안에서 샤워를 즐깁니다.

지난 7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해안가에서 발견된 이 펭귄들은 동물원에서 3달간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조업으로 펭귄의 먹이가 없어지면서, 펭귄들이 조류의 흐름이 강한 먼 바다까지 나와 사냥을 하는일이 잦아지다보니 이런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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