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네팔에서 여객기 추락, 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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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소형 여객기 한대가 추락해 탑승객 18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추락사고는 네팔 카트만두를 출발한후 텐징-힐러리 공항에 도착해 착륙을 시도하던 쌍발기가 안개로 시야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활주로 담장을 들이받아 일어났습니다.

사고당시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9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조종사 1명을 제외하곤 전원 숨졌습니다.

해발 2천800미터 지점에 위치한 에베레스트 지역의 유일한 공항 텐징-힐러리는 에베레스트를 찾는 산악인들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사고가 잦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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