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조류와 비슷한 공룡 '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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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멘도사주 남부에서 조류와 비슷한 신체구조를 가진 공룡의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화석은 8천 5백만년전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몸길이가 10미터에 달합니다.

연구진은 이 공룡이 온몸에 깃털이 났을 것으로 보이며, 뼈의 구조상 현대의 조류처럼 어미가 새끼의 폐에 바람을 불어 넣어주는 방식으로 새끼의 호흡을 도왔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화석이 공룡과 조류의 연결고리를 풀어 줄 결정적 단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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