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개인자금을 둘러싼 살인청부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자금 관리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직원 명의로 된 30여 개 차명계좌를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살인교사 등의 혐의로 29일 구속영장이 다시 신청된 이 회사 자금관리담당 부장이었던 이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용한 자금이 3백에서 4백억 원대 규모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CJ 임직원 차명계좌 30여개 확인해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