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대사 불러 '해경 사망'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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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우리 해양경찰관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는 29일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9일 오후 닝푸쿠이 대사를 불러 유감의 뜻을 전하고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닝푸쿠이 대사는 중국 정부를 대표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중국 정부도 이번 사건에 크게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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