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노조, 파업 미루고 대화 재개하기로


동영상 표시하기

서울메트로 노조가 파업을 미루고, 지난 26일 중단했던 사측과의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메트로 노조는 27일 군자동 차량기지에서 열린 중앙투쟁본부회의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사측과 교섭을 추진하는 동시에 쟁의복을 입고 시민들을 상대로 선전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또 필수유지 업무인력에 비노조원이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해석을 지켜본 뒤 조합원들과 구체적인 투쟁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