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에서 15일 자선금을 받으려고 몰려든 주민들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슬람 금식 기간인 라마단을 맞아 한 사업가가 빈민촌의 가난한 이웃들에게 자선금을 나눠주던 중 주민 수천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엉켜넘어져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자선금은 1인당 4만 루피아, 우리 돈으로 5천 원이 채 안되는 액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에서 15일 자선금을 받으려고 몰려든 주민들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슬람 금식 기간인 라마단을 맞아 한 사업가가 빈민촌의 가난한 이웃들에게 자선금을 나눠주던 중 주민 수천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엉켜넘어져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자선금은 1인당 4만 루피아, 우리 돈으로 5천 원이 채 안되는 액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