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서 한가위 보름달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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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풍성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인 내일(14일)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지방에서 둥근 보름달도 보실 수가 있겠는데요.

내일 서울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간은 오후 5시 58분이 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은 구름이 많겠는데요.

남해안과 제주지방에는 비가 내리겠고 남해상의 물결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각 지역별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도 서울경기지방은 맑고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원지방도 아침 안개가 예상되는데요.

산간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지방은 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고,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남도 맑은 가운데 대구의 낮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호남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남해안에는 오후늦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은 낮부터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제 13호 태풍 실라코는 타이완부근에서 느리게 북상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남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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