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람한다고 아버지 찌른 20대 아들


11일 오전 4시30분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 모 아파트 A(49)씨의 집에서 A씨가 아들 B(21)씨가 휘두른 흉기에 팔과 어깨 등을 3차례 찔린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얼마 전 의가사 제대를 한 아들이 PC방에서 게임에만 몰두하는 것을 나무라자 갑자기 흉기로 찔렀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B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이 집에서는 두 부자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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