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경찰서는 6일 남의 집에 들어가 성폭행 범죄를 일삼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신모(40)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3시께 전남 완도군 A(31.여)씨 집에 침입해 휴대전화로 A씨의 알몸사진을 찍은 뒤 "경찰에 신고하거나 알리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씨는 이어 지난달 29일 오전 3시께 완도군 B(22.여)씨 집에 몰래 들어가 같은 범죄를 저지른 뒤 금고에 있던 2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여성 4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진술한 인상착의를 토대로 신 씨를 검거했다.
(완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