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⑥] 야크와 함께 흘러가는 히말라야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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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크와 무슨 일을 할까?

히말라야 사람들의 시간, 계절은 야크와 함께 흘러갑니다.

1년에 한번 야크 털을 깎는 날, 야크 치즈를 만드는 날, 그리고 1년에 한 번 고기를 얻기 위해 야크를 잡는 날... 이렇게 말입니다.

히말라야 사람들은 평소 고기를 취하기 위해 야크를 잡지 않습니다. 야크가 자연사 하거나 길 위에서 사고로 죽더라도 그 고기를 먹지 않죠. 먹는 고기는 겨울이 시작되기 직전 1년에 딱 한 번 야크를 잡습니다.

야크를 잡는 일도 보통 사람들은 하지 않습니다. 대장장이의 몫이죠. 왜 그럴까요?

그리고 이상한 일은 야크를 잡는 대장장이에게 양아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높은 신분이나 부잣집 아들들을 양아들로 삼죠, 부잣집에서 대장장이에게 양아들로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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