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③] 테라이 파수꾼 '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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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평야 '테라이' 사람들의 삶의 풍경은 우리네 농촌과 다를 바 없습니다. 테라이 사람들이 평생을 함께 하는 동물이 있죠. 물소입니다.

뿔 아래 당나귀 귀와같이 커다란 귀를 늘어뜨린 물소는 쟁기질 하고 수레를 끌고, 땔감으로 쓰일 배설물을 주고 테라이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죠. 그리고 아이들에겐 친구이자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죠.

테라이 사람들은 물소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테라이 사람들의 마음에 물소는 범도 물리치는 힘을 지녔다고 믿고 있죠.

그런데 물소는 언제부터 어떻게 테라이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되었을까요?

그들의 대지 테라이에 대한 그들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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