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걸려있는 커다란 높은음자리표 모양.
화사한 주황색이 시선을 끌죠.
유리로 나눠진 칸 안에 물건을 수납하는 선반입니다.
빨간 직사각형 판으로 연결된 두개의 검정 선반은 마치 현대적인 추상화를 벽에 걸어놓은 거 같죠?
[배카라/인테리어 전문가 : 선반은 수납의 용도로 판자 형태가 많았는데요. 요즘에 나오는 선반은 고정관념을 깬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한결 개성 있게 연출하고 있습니다.]
흰색, 검정색, 빨간색의 커다란 십자 모양 선반들.
벽면에 한꺼번에 걸려서 생기 있는 서재를 꾸미는 책장이 되는데요.
CD나 책을 간단히 수납하기 좋은 긴 일자 선반과 식탁 옆에 걸려 식기를 보관하는 빨간 계단형 선반은 다소 밋밋한 벽을 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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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반은 벽에 걸리는 방식도 다양한데요.
최근 인길 끄는 상자형태의 선반은 같은 모양 여러 개를 거리를 둬 달면 공간의 포인트가 되기도 하구요. 깔끔한 수납도 겸할 수 있습니다.
[배카라/인테리어 전문가 : 보통 선반은 벽에 평평하게 거는 편인데요. 보시는 선반처럼 공간의 구조에 맞춰서 걸게 되면 입체적인 느낌도 나면서 수납의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재밌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얇은 판자에 불과하던 선반.
개성 있는 형태와 본래의 실용적인 기능으로 집안 인테리어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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