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25일 새벽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70명이 숨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마나스 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90명을 태우고 이란으로 향하던 이텍에어 항공사 소속 보잉737기가 이륙 후 10여 분만에 기체에 문제가 생겨 공항으로 되돌아 오다 추락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여객기에 타고 있던 90명 가운데 기장을 포함해 20명이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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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70명이 숨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마나스 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90명을 태우고 이란으로 향하던 이텍에어 항공사 소속 보잉737기가 이륙 후 10여 분만에 기체에 문제가 생겨 공항으로 되돌아 오다 추락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여객기에 타고 있던 90명 가운데 기장을 포함해 20명이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