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지킴이로…NYT 독도 광고비용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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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간지인 <뉴욕 타임스>에는 어제(9일)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전면광고가 실렸습니다.

'Do you know'란 제목으로 동해와 독도를 영문으로 표기하며, 독도는 일본이 아닌 한국의 영토란 글귀가 적힌 이 광고는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씨 개인이 낸 광고인데요.

그런데 가수 김장훈 씨가 광고를 통한 독도지키기에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경덕 씨는 김장훈 씨가 자신의 역사 알리기 취지에 공감해 광고비용을 선뜻 기부했다고 밝혔는데요.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광고비용의 상당 부분을 김장훈 씨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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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씨는 평소부터 한국 역사와 독도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지난해에는 역사바로잡기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1억 원을 쾌척하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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