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2만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연합 해상 훈련인 '림팩 2008'이 하와이 근해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 해군의 주력 구축함 '문무대왕'함과 '양만춘'함이 우렁찬 기적을 울리며 하와이 진주만의 푸른 물살을 가릅니다.
태평양 연안국 해군의 연합기동훈련인 '림팩 2008'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대항군의 미사일이 레이다에 잡히면 문무대왕함은 예하 함선들을 지휘하며 SM-2 함대공 미사일로 즉각 요격에 나섭니다.
'이순신 잠수함'은 하푼 유도탄으로 구축함을 격침시키는 대항군 임무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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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이 참가한 이번 연합훈련은 키티호크 항공모함 등 41척을 보유한 최강 전력의 미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지스함을 보유한 일본의 전력도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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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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