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두번째 공판…전환사채 배정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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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경영권 불법 승계와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두번째 공판이 18일 열렸습니다.

특검과 변호인측은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당시, 이재용 전무에게 배정한다는 사전 계획이 있었는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증인으로 나온 에버랜드 직원은 기존 주주들이 전환사채 인수를 포기할 줄 몰랐다며, 발행 과정은 정상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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